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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청, SOHO 창업대상 선정
입력2000-02-09 00:00:00
수정
2000.02.09 00:00:00
송영규 기자
중기청은 소호성공사례 공모전 수상작 12편을 선정하고 10일 오전 과천사무실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소호창업부문 대상을 차지한 孫사장은 92년 집에서 180만원을 자본금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국내외 문헌자료에 대한 정보제공사업으로 현재는 직원 4명과 연간 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공동대상을 수상한 전업주부 출신인 徐사장은 연애인의 소장품을 인터넷을 통해 경매하는 아이템으로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격근무시스템을 성공적으로 도입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사내소호부문 대상은 보상서비스에 이동 사무실 개념을 도입, 생산성 및 고객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킨 삼성화재해상보험㈜이 수상했다.
중기청은 앞으로 소호창업이 활성화될수 있도록 이번에 선정된 소호 성공사례를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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