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에비뉴엘은 8월31일까지 도심속 바캉스를 주제로 ‘바캉스 아 에비뉴엘’(Vacance a l’AVENUEL)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에비뉴엘에서 바캉스라는 의미의 ‘바캉스 아 에비뉴엘’ 전시회에는 벨기에 유명작가 윌리엄 스윗러브을 포함한 ‘크래킹 아트 그룹(Cracking Art Group)’의 설치작품과 회화작품 등 70여점이 전시된다. 특히 여름 테마에 어울리는 화려한 색감의 돌고래, 펭귄, 북극곰 등 동물을 주제로 한 설치작품들은 에비뉴엘 전관을 도심 속의 자연으로 재현하게 된다고 롯데 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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