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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이 동아대학교와 학교 발전기금 조성을 위한 ‘하나대투 기부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하나대투 기부서비스’는 금융상품 계좌에서 발생하는 수수료 수입 등 회사 영업수익의 일부를 지정된 공익기관에 해당 고객의 이름으로 기부해 주는 것이다.
하나대투증권은 현재 27개 대학교, 15개 중·고등학교, 7개 문화예술단체, 27개 사회복지단체, 4개 스포츠단체, 6개 의료단체와 기부금협약을 맺은 상태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동아대학교에 대한 지원과 후원을 원하는 고객의 금융상품에서 발생하는 상품보수 및 수수료의 일부를 기부하게 된다.
남계영 하나대투증권 부산 서면지점 지점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기부서비스 단체를 늘려 사회에 기여하고 고객을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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