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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재벌 투자위험 커져 투자자 중시기업 더 선호”
입력2003-06-30 00:00:00
수정
2003.06.30 00:00:00
▲“재벌에 대한 투자에는 위험이 따르며 한국에서 개혁이 진행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위험은 더 커지고 있다.” -루시 버네이스 런던 뉴스타 자산운용 담당자, 단기적으로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은 재벌보다 작지만 역동적이며 때로는 투자자 중심 경영이 더 잘 이뤄지는 기업들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한국의 노사문화는 앞으로 달라질 것이며 원칙과 신뢰, 대화와 협력을 통해 노사 모두 윈ㆍ윈하는 노사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 30일 도널드 존스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참여정부의 경제비전에 관한 국제회의` 개회식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노사문제와 관련해 “불법은 용납하지 않고 법과 원칙에 따라 철저히 대응할 것”이라며.
▲“북핵문제를 놓고 미국의 선 핵포기, 북한의 체제보장 주장이 맞서 있는 데 이는 누가 먼저 하느냐하는 것보나는 동시조치로 풀어야 한다.” -정세현 통일부장관, 30일 S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포괄적 접근 방법론을 제시하며.
<양정록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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