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현대車 울산공장 비정규직노조 쟁의가결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비정규직노조는 21일 찬성률 60%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 노조는 지난 20일과 21일 전체 조합원 1,881명을 대상으로 쟁의행위 돌입 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1,234명(투표율 66%)이 투표에 참가해 1,132명(찬성률 60%)의 찬성으로 쟁의행위를 가결했다. 노조는 이날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현대차측이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을 요구하는 노조의 특별교섭 요구에 응하지 않고 있어 쟁의행위를 결의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비정규직노조는 현대차의 교섭 대상이 아닌데다 쟁의행위 결의 역시 조정신청 절차 등을 제대로 거치지 않은 만큼 파업에 들어갈 경우 불법”이라며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