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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대학 특성화에 승부건다/우리대학최고] 중앙대 공과대학

영상컨텐츠 개발 국내 최고'공학기술, 이론과 실제를 하나로' 21세기 무한경쟁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중앙대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재학기간중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기술을 일반 교과과목과 접목시키는 '실질적'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대학내 창업보육센터를 필두로 정보통신기술 개발을 위한 탄탄한 산학협동체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따라서 중앙대 제1캠퍼스에서는 현재 영상컨텐츠 및 첨단기계 개발의 중심축으로 서게 될 창업보육센터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한창 건립중이며, 안성의 제2캠퍼스는 생명자원분야를 중심으로 창업보육센터를 가동해 성과물들이 나오고 있다. 이 가운데 특히 영상컨텐츠 개발분야는 중앙대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대학측은 내년 제1캠퍼스내 창업보육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유망벤처기업들이 입주하고 공과대학의 재학생들과 교수진들이 참여, '21세기형 대학의 지식벤처산업'을 목표로한 산학협동연구가 더욱 활발해 질것으로 보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과대는 신임교수의 임용조건을 최근 대폭 강화하는 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또한 중앙대는 사회적으로 하드웨어ㆍ소프트웨어가 급속히 발전, 이에 대한 고급인력의 수요에 부응하기위해 'IT(정보통신기술) 연구 및 교육 특성화 계획'도 세워다. IT 교육과정 특성화는 컴퓨터 및 전자 전기공학 분야는 물론이고 기계공학분야, 화학공학분야, 토목분야, 건축분야에 이르기까지 공과대학의 학문분야 전반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메카트로닉스, 지능로보트 등의 사이버네틱스 분야 교수인력을 주축으로 초고속정보통신 단말과 지능형 로봇의 기능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산업화 이론 연구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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