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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경증권 「SK」로 개명
입력1997-12-30 00:00:00
수정
1997.12.30 00:00:00
선경증권이 수권 자본금을 7천5백억원으로 늘리고 회사명도 SK증권으로 변경했다. 29일 SK증권은 임시주총을 열고 정관상 발행주식 총수를 7천3백만주에서 1억5천만주로 늘렸다. 이에따라 SK증권의 수권자본금은 3천6백50억원에서 7천5백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사명도 SK증권으로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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