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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장혁과 공효진이 SK텔레콤과 함께 에이즈 환자 돕기 공동모금 캠페인에 나선다. 이번 캠페인은 가족이나 친구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문자 메시지를 보내면 여기에서 발생하는 이익금 전부를 한국에이즈퇴치연맹에 기부하는 방식. 에이즈에 걸린 소녀가 등장하는 MBC 수목 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출연 중인 두 사람은 각자의 출연료 일부를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장혁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여러분의 작은 관심이 모여 세상에 큰 행복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5월 한달 동안 진행되며 SK텔레콤의 티월드사이트(www.tworld.co.kr)와 무선 인터넷인 네이트(**54+nate 버튼)의 행사 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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