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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종합지가지수 1,180~1,280"
입력2005-09-29 14:02:52
수정
2005.09.29 14:02:52
우리투자증권은 10월 종합주가지수가 1,180~1,280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한다고 29일 밝혔다.
우리증권은 수급과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주가 강세가 이어지겠지만 실적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이 다소 앞서가고 있어 10월 중순 이후 한차례 단기적인 조정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우리증권은 또 10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콜금리 인상 여부에 따라 자금 흐름에대한 우려감이 고개를 들 가능성도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증권은 3.4분기 기업 실적 개선 기대감과 함께 월말.월초 적립식 펀드 중심의 자금 유입이 늘고 있는 것은 10월 증시의 호재이며, 콜금리 인상 우려와 경기 회복 속도에 대한 의구심은 악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망 투자업종으로는 정보기술(IT)과 경기관련 소비재, 금융 등이 제시됐다.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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