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나라는 ‘별자리 와인 시리즈’를 독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프랑스 페이독 지방의 포도주 샤또인 ‘샤또 메이르’에서 만들어진 ‘포츄니트 와인’(Fortunate Wine)은 별자리로 본 사람의 개성과 포도 품종이 가진 개성을 조합해 만들어졌다고 와인나라측은 설명했다. 예를 들어 쌍둥이 자리(5월22일~6월21일)는 쌩쏘(Cinsault)라는 품종의 로제 와인(사진)이 별자리 와인으로, 순간적인 판단력이 뛰어나고 재치가 많으며 어느 장소에서나 자리를 빛나게 하는 별자리 개성에 맞게 쌩쏘 품종도 건조함과 바람에 잘 견디고 생산량이 잘 조절됐을 때 우아하고 과일향이 풍부한 아로마의 로제 와인이라는 특성을 갖고 있다. 와인나라 이철형 대표는 “와인이 너무 복잡하다고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많지만 자신의 별자리와 궁합이 맞는 품종으로 만든 와인 만큼은 흥미있을 것”이라며 “별자리 와인 판매는 와인에 대한 관심을 높여 와인 대중화에도 기여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병당 3만9,000원으로 와인나라 전국 매장에서만 구입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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