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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부] 사이버농업교실 인기
입력1999-09-07 00:00:00
수정
1999.09.07 00:00:00
오현환 기자
주로 도시 어린이를 위한 농업교실의 접속은 지난달 개학을 앞둔 초등학생들이 식물재배 숙제등을 하다 던진 질의에 농업전문가들이 친절하게 답변하는 과정에서 빈도가 크게 올라갔다고 농림부는 분석했다.사이버 교실 게시판에 질문으로 올라온 주요 내용은 배추의 성장이 한동안 멈춘 이유 양파 수중재배중 싹이 더디게 트는 이유 곶감표면에는 왜 하얀 분가루가 생기나 등이다.
농림부는 사이버 교실내용 일부가 다소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동화작가의 감수를 거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추기로 하는 한편 무공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정 등도 만화형식으로 꾸며 보완할 예정이다.
오현환기자HH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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