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초경량 레인부츠 신제품‘웰리 레오파드 부츠(Wellie Leopard boot)’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웰리 레오파드 부츠’는 크록스가 자체 개발한 크로슬라이트 소재를 사용해 부츠 한 쪽의 무게가 330g에 불과할 정도로 매우 가볍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의 레인부츠와 달리 오랜 시간 걸어도 발이 편안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클래식한 라인의 웰리 장화에 레오파드 프린트를 가미한 스타일이라 옷차림에 포인트가 될 수 있어 캐주얼은 물론 비즈니스룩에도 활용할 수 있다. 가격은 9만9,900원.
크록스 마케팅팀의 신성아 이사는 “기존의 레인부츠를 장시간 신을 경우 하체 곳곳에 통증을 유발하기도 하는데 그 원인이 바로 무거운 무게와 딱딱한 밑창 때문”이라며 “크록스의 웰리 레오파드 부츠는 이런 불편함을 없앴으며 레오파드 프린트의 패션성을 가미해 장마철 레인 아이템으로 제격”이라고 말했다.
크록스의 ‘웰리 레오파드 부츠’는 전국 주요 백화점 및 오프라인 매장과 크록스 온라인 쇼핑몰(http://www.crocs.co.kr/)에서 구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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