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례조치는 채무부담 완화를 통해 채무자에게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부실채권을 최대한 회수해 새로운 보증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모든 채무자가 일률적으로 감면사항을 적용받기는 어렵지만, 보다 많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보측은 설명했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기회에 많은 채무자들이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