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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銀, 중소기업 현장영업 박차
입력2001-05-31 00:00:00
수정
2001.05.31 00:00:00
하나은행이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은행장이 직접 주관하는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등 기업금융 현장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하나은행은 특히 최근 기업들의 사용이 증가하고 있는 전자금융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패키지 형태의 전자금융서비스인 웹펌(Web-Firm)뱅킹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승유 하나은행장은 지난 보름간 4차례에 걸쳐 서울ㆍ경인지역 중소기업 경영자들을 초청한데 이어 31일 대구에서 간담회를 개최했고, 1일에는 부산에서 중소기업 경영자들과 만날 예정.
하나은행 관계자는 "김승유 행장을 포함한 기업금융담당 전 임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인들의 금융서비스 관련 애로점 및 요구사항에 대한 의견들이 수렴된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은행은 구매카드ㆍ구매자금대출ㆍ전자방식 외상매출담보대출ㆍ기업자금관리서비스(CMS)ㆍ기업뱅킹서비스(CBS) 등 중소기업들의 전자금융 수요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패키지 형태의 전자금융 서비스 '웝펌뱅킹'을 준비 중에 있다.
하나은행은 이와 함께 기존 대출일변도의 기업금융에서 벗어나 회사채발행ㆍ증자ㆍ상장 및 등록 등 중소기업들의 취약부분인 자본시장업무에 대한 지원서비스도 강화할 계획이다.
최윤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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