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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민은 지수에게 이혼 요구하고
■ 그 여자 (SBS 오후8시55분) 재민은 지수에게 12년 동안 딸 다인이 말고는 너무 건조하게 결혼생활을 이어왔다며 이혼을 요구한다. 지수는 강릉까지 찾아왔던 그 여자 때문에 그러냐며 재민에게 다시 가정으로 돌아오라고 오열한다. 그러자 재민은 원래 약속이 되어있던 여행인데 지수가 끼어든 거라고 말해 지수는 말문이 막힌다. 홍콩 反WTO 시위 현장 찾아가
■ W (MBC 오후11시45분) 최근 제6차 WTO 각료회의가 열리고 있는 홍콩에 1,500명 우리 농민이 모였다. 지난 2003년 멕시코 DDA 각료회의에서 이경해씨가 자결한 후, 한국 농민들은 전세계 반세계화 NGO저항의 중심이 됐다. 벼랑끝에 몰린 우리 농민들의 저항으로 뜨거운 홍콩 WTO 각료회의 현장을 찾아간다. 제5군수사령부 병사들과 함께
■ 청춘 신고합니다 (KBS1 오후7시30분) 최강국군의 힘을 만들어내는 최정예 군수지원부대 육군 제5군수지원사령부 병사들과 함께한다. 다양한 장기를 가진 사령부 장병들이 무대에 서 휴가증을 잡기 위해 재치를 뽐낸다. 소원 프로젝트 ‘행복초소’에서는 여자친구를 알아보지 못했던 장병의 속사정과 아버지 같은 형에게 올리는 편지 등이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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