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가 친환경 기능성 벽재인 ‘Z:IN 에코 공기를 살리는 숨타일’(사진)을 선보이면서 공기를 살리는 브랜드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했다. LG하우시스는 18일 천연 흙을 주원료로 해 아토피의 원인인 포름알데히드 등 유해물질 저감기능이 뛰어난 친환경 기능성 벽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타일 내부에 미세기공이 균일하게 형성돼 시공면적 10m² 당 약 1L의 수분을 흡수ㆍ방출할 정도로 습도조절기능이 우수해 화장실ㆍ음식물 쓰레기 등의 생활악취 감소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이 제품은 일본 건재시험센터 테스트에서 흡습량 100g/m², 방습량 80g/m² 이상의 최고등급 성능을 인정받는 등 기존 시장을 주도했던 일본산 수입제품 대비해 우수한 품질을 확보했으며, 가격도 10% 이상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 또한 인테리어 자재로써 뛰어난 디자인을 겸비했으며 지속적인 공기정화 기능과 최적습도 유지기능을 갖춰, 일정기간 사용시 교체가 필요한 숯이나 습도조절기능에 한계가 있는 가습기에 비해 강점을 가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