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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은 계속돼야 한다. 쭈~욱"
입력2004-10-19 07:18:45
수정
2004.10.19 07:18:45
백화점들 매출 부진 만회 위해 각종 기획행사 열어
가을 정기 세일을 끝낸 백화점들이 매출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각종 기획행사를 잇따라 열고 있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19∼21일 수도권 10개 점포에서 `여성의류 추동 상품 대공개' 행사를 연다.
니트, 티셔츠는 각 1만원, 점퍼, 바지는 각 3만원, 코트는 5만원이다.
19∼31일에는 수도권 전 점포에서 여성 코트를 보상 판매한다.
쏠레지아, 에꼴드빠리, 레노마 등 10여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해당 브랜드의 헌코트를 가져오면 새 코트 구매시 10∼20% 할인해준다.
잠실점은 22∼28일 `월드 슈즈 페어'를 열고 나인웨스트, 락포트, 비아스피가,B4 등 직수입 브랜드 신발을 정상가보다 60∼80% 싸게 판매한다.
관악점은 22∼31일 개점 7주년 기념 사은행사를 연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구매금액의 7%에 해당하는 상품권이나 사은품을 준다.
현대백화점 천호점은 19∼24일 `가전 식기 창고방출전'을 연다.
PDP TV, 김치냉장고, 소형가전은 10∼50%, 식기, 냄비, 후라이팬 등 주방용품은50% 이상 싸게 살 수 있다.
신촌점은 19∼24일 `낙엽처럼 가벼운 겨울 인기 아이템전'을 열고 GV2, CC클럽,SOUP, 클럽모나코 등의 이월.기획상품을 60∼8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니트는 2만5천∼4만원, 점퍼는 4만∼10만원, 바지는 3만∼5만원.
미아점은 19∼24일 `영캐주얼 초겨울 상품전'을 열고 신상품은 20∼30%, 이월상품은 60∼70% 싸게 판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19∼25일 나이키, 아디다스, 플랫폼 등 유명 브랜드 스포츠슈즈를 모아 `스포츠슈즈 박람회'를 연다.
이월상품은 50%, 신상품은 10% 싸게 판매한다.
영등포점은 19∼23일 `여성 인기단품 1.2.3만원 특집전'을 열고 니트, 패딩점퍼,재킷 등을 1만∼3만원 균일가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상품본부 박대성 바이어는 "고객의 발길이 뜸해지는 세일 직후에는백화점마다 고객을 모으기 위해 할인폭이 큰 알뜰 행사가 많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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