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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 서울서 물·연료 최다사용

작년 환경부담금 1위


지난해 하반기 서울에서 가장 많은 물과 연료를 사용한 곳은 한국종합전시장(COEX)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는 연면적 160㎡ 이상 시설물 10만8,648곳과 자동차 84만2,449대 등 모두 95만1,097건에 대해 966억원의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부과대상 중 가장 많은 부담금을 내야 하는 곳은 강남구 삼성동 소재 한국종합전시장으로 3억4,600만원이 부과됐으며 지난해 상반기 가장 많은 부담금을 냈던 서울대학교는 이번에 3억1,500만원이 부과돼 2위를 차지했다. 자치구별로는 강남구가 6만1,005건, 87억6,0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강북구는 2만7,023건, 23억2,000만원으로 가장 적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수질이나 대기에 오염원인을 제공하는 개인이나 단체가 오염물질 처리비용으로 내는 것으로 용도별 용수 및 연료의 사용량에 따라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된 부담금은 지난해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인 하반기 사용분이며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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