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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보통신 생산액 자동차 ‘추월’
입력1997-07-16 00:00:00
수정
1997.07.16 00:00:00
◎작년 17조3,611억엔으로 차16조6,530억엔 제쳐【동경 AFP=연합】 지난해 일본에서 생산된 정보통신 관련 제품의 총액이 처음으로 자동차 생산 총액을 능가했다고 일본 통산성이 14일 밝혔다.
통산성이 내놓은 「연례산업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개인용 컴퓨터와 휴대용 전화를 포함한 각종 정보통신 관련 제품의 총액은 17조3천6백11억엔(1천5백20억달러)으로 전년보다 12.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자동차의 생산총액이 전년보다 3.3% 증가한 16조6천5백30억엔에 그쳐 처음으로 정보관련 산업에 선도산업의 자리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정보 네트워크 관련 장비의 생산이 급증한 것은 업체들이 온라인 컴퓨터네트워크 설립에 활발히 나선 것 외에도 개인용 컴퓨터와 휴대폰 보급이 급격히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통산성은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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