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삼성코닝정밀유리, LCD기판유리 생산 2,000만㎡ 돌피
입력2003-12-25 00:00:00
수정
2003.12.25 00:00:00
김영기 기자
삼성코닝정밀유리가 지난 97년부터 양산한 TFT-LCD(초박막액정표시장치)용 기판유리의 누적 생산ㆍ판매가 2,000만㎡를 돌파했다.
2,000만㎡ 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1,100?,250mm인 5세대 대형 기판 유리를 기준으로 1,600만장에 해당하며 15인치 LCD 모니터를 1억2,000만개 생산할 수 있는 규모이다. 여의도공원 면적(22만㎡)으로 따지면 약 90배에 해당한다. ?
회사측은 97년 이후 누적 생산ㆍ판매 1,000만㎡ 까지 5년이 걸린 반면 2,000만㎡ 는 1년반이라는 단기간내에 달성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구미사업장에 이어 지난 3월 천안 사업장을 준공하고 생산라인의 조기 안정화와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불량률을 크게 낮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김영기기자 young@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