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는 전국 15개가 지정 운영됐으나 올해부터는 조선대(광주), 한남대(대전), 제주대(제주) 등 18개로 늘었다. 이들 기관에서는 창업강좌나 사업화 컨설팅 등을 통해 예비창업자를 육성하게 되며, 중기청은 올해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방침이다.
중기청의 한 관계자는 “창업지원에서 소외되는 지역이 없도록 3개 기관을 추가했다”며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실리콘밸리와 같은 창업 인큐베이터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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