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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비디오] 뷰디풀 조
입력2001-04-19 00:00:00
수정
2001.04.19 00:00:00
■뷰디풀 조착실하게만 살아온 조. 그런 남편을 못마땅하게 여긴 아내 실비는 뇌종양에 걸린 남편에게 이혼을 요구한다.
조의 장인은 자기 딸에 대한 험담을 서슴지않으며, 그의 모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을 격려해준다. 그의 그런 여행을 축복하듯 우연히 찍은 경주마가 1위로 들어오면서 3,000달러가 넘는 돈을 번다. 돈이 있는 곳에 사기꾼이 꼬이는 것인지, 순진한 조는 시쳇말로 주변 도박꾼들의 밥이 되면서 고된 마지막 모험을 하게 된다. 샤론 스톤의 코믹한 푼수 연기와 포크가수ㆍ코미디언으로 활동하는 빌리 코널리의 명연기를 만날 수 있다. 스테픈 맷카프 감독. 스타맥스 출시. 12세 이상 이용가.
■눈물
벌집같이 좁고 촘촘한 거리, 카메라는 이리저리 뒤진다. 거기엔 10대 아이들이 어른들의 흉내를 내고 있다. 섹스, 폭행, 폭음. 그들의 삶은 희망이라고는 털끝만큼도 없는듯이 엉망이다. 기성세대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욕설과 섹스는 충격적으로 다가온다.
'처녀들의 저녁식사'로 성담론을 내세운 임상수 감독이 직접 거리로 나가 현장에서 캐스팅한 한, 창, 새리, 란이의 연기는 너무 리얼해 오늘의 TV뉴스의 기사거리로 나오는 가출 소년 소녀들의 현실을 보는 듯하다. 아틀란타 컨텐츠출시. 18세 이상 이용가.
■리틀 베어
아동물 전문 출시사 비엠코리아가 호기심 많은 곰돌이가 숲속 동물 친구들과 그들을 둘러싼 세상을 발견해가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리틀 베어'를 우리말 녹음편과 영어원어편 두가지로 출시했다. 우리말 편은 비디오 2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영어편은 1, 2집 각각 비디오 3개와 영한대본 1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 아동도서 상 수상과 칼데콧 아너 상을 수상한 동명의 동화그림책을 원작으로 세계적인 아동 그림작가 모리스 센닥의 첫번째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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