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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트너 "한국시장 공략 강화"

가트너는 지난 1995년 설립한 가트너코리아(한국 지사)를 직접 영업 채널로 전환, 국내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트너코리아는 임영규 부사장을 영입함과 동시에 영업부서를 신설할 계획이다. 또 그 동안 과거 국내 영업 에이전트인 퀄러티 컨설팅을 통해 진행하던 고객관리-사업개발 서비스를 직접 담당하고, 맡기로 했다. 한편 가트너는 올해 국내 기업들의 IT 예산이 499억 달러에 이르고, 2012년이면 584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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