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엔씨소프트 일주일만에 반등
입력2004-12-13 18:26:38
수정
2004.12.13 18:26:38
'와우' 시장영향력 여부는 여전히 엇갈려
미국 블리자드사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WoW)’의 국내시장 잠식 우려로 약세를 보였던 엔씨소프트가 일주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13일 거래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지난주 말보다 4.27% 오른 8만5,500원으로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말 미국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WoW가 국내에서 인기몰이를 시작하자 경쟁심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되면서 이달 들어서만 15% 가까이 떨어졌다.
특히 지난 3일부터는 단 하루의 상승도 없이 6거래일 연속 1~3%씩 떨어져 게임업종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최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WoW의 인기몰이와 관련,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게임에 대한 사용자들의 충성도가 높아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쪽과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엔씨소프트의 실적에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쪽으로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