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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아파트, 동시분양 경쟁률 예측프로그램 가동
입력2000-02-20 00:00:00
수정
2000.02.20 00:00:00
이학인 기자
지금까지는 청약신청이 집계돼야만 경쟁률을 알 수 있었던 만큼 미리 청약 예상 결과가 제시되면 청약자들은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KR)는 이달중 자사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 6,000여명이 참여해 동시분양아파트를 대상으로 모의청약을 벌이는 프로그램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시분양대상 아파트의 평형을 비롯해 분양가, 분양가구, 교통여건 등을 제시하고 일정시한내 회원들이 원하는 평형을 선택해 예상경쟁률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가동된다.
청약자들은 대부분 견본주택을 방문하거나 언론 등에 제시된 정보를 갖고 청약결정을 내렸던 만큼 예상경쟁률이 나오면 아파트 청약 우선 순위에 대한 정보를 얻게 된다.
이학인기자LEEJ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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