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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콤 시내전화 전국서 서비스
입력2006-06-01 16:58:37
수정
2006.06.01 16:58:37
데이콤도 전국 곳곳에서 시내전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가 전국 서비스 체제에 돌입했다.
데이콤은 서울, 부산 등 기존 27개 지역뿐 아니라 6월부터 울산, 원주, 전주 등 12개 지역에서 시내전화 서비스에 들어가 전국적인 서비스체제를 갖췄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되는 지역은 울산광역시를 비롯해 원주, 춘천, 강릉, 전주, 익산, 군산, 목포, 여수, 광양, 천안, 아산 등 12개 주요 도시다. 이에 따라 데이콤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 15개 광역시도에 시내전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데이콤은 시내전화 전국 서비스를 위해 올해 83억원을 추가로 투자한 것을 비롯해 자사 가입자간 시내 통화료를 30% 할인해 주는 ‘한가족 요금’ 상품을 출시하는 등 마케팅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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