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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ELW 불공정거래 신고 급증

올들어 주식워런트증권(ELW) 관련 불공정거래 신고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파생상품시장에서 접수된 불공정 거래 신고는 63건으로 2010년 같은 기간(6건)과 비교해 10배 이상 급증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신고된 부분은 ELW. 지난 해에는 단 한 건도 없었지만 올 들어 가장ㆍ통정매매(1건)와 기초자산의 시세조종(17건), 유동성공급(LP) 호가(39건) 등과 관련한 불공정거래 신고가 집중됐다. 거래소 관계자는 “ELW 불공정거래 신고가 급증한 이유는 상반기 검찰의 ELW 불공정거래 사건 수사로 사회적 관심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유가증권시장 불공정거래 신고는 100건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 93건보다 7.5% 늘었다. 코스닥시장의 경우, 204건을 기록해 지난 해 같은 시기에 비해 60.6% 증가했다. 시세조종과 관련한 신고가 유가증권시장 62건, 코스닥시장 121건으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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