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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채권 전망] 장기금리 소폭 상승
입력2000-02-20 00:00:00
수정
2000.02.20 00:00:00
고진갑 기자
이같은 분석은 금융기관으로 환류되는 자금은 증가하고 있지만 환류자금의 대부분이 6개월민만의 단 금인데다 경기·물가·환율 등에 근거한 금리상승압력이 다시 부각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단기금리는 주세납부외에 특별한 자금수요가 없고 금융기관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단기유동성을 보유하고 있어 5.0%내외의 안정적인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장기금리는 유동성이 풍부한데도 불구하고 금융기관의 자금운용상 제약요인 때문에 상승압력이 다소 높아져 국고채 수익률은 지난주보다 소폭 오른 8.90~9.10%, 회사채수익률은 9.90~10.10%사이에서 등락세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CD금리는 은행권의 양호한 단기유동성으로 인해 발행수요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다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될 것으로 보여 지난주에 비해 소폭 하락한 7.05~7.15%수준에서 등락세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고진갑기자GO@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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