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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서 고가장비 훔쳐 전당포에 팔아
입력2006-01-24 07:51:48
수정
2006.01.24 07:51:48
경남 진주경찰서는 24일 승용차에서 1억여원 상당의 장비를 훔쳐 전당포 등에 판 혐의(절도 등)로 양모(35.무직.진주시)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9일 오후 9시30분께 진주시 칠암동 모 주차장에 서있던 정모(25)씨 승용차 안에서 적외선열화상분석기(시가 6천만원)와 분석기 프로그램(시가 3천만원) 등 1억830만원 상당의 장비를 훔쳐 전당포와 중고상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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