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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도 같은 학교면 요금 50% 인하"
입력2008-10-19 18:05:51
수정
2008.10.19 18:05:51
SKT '팅 전교생할인' 출시
SK텔레콤은 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만 등록하면 같은 학교 친구끼리 음성·영상통화를 50% 할인해 주는 ‘팅 전교생할인’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팅 전교생할인’은 지난 8월 출시했던 대학생 대상의 ‘TTL 전교생할인’을 중고생까지 확대한 것으로 학생증을 가지고 가까운 대리점을 방문하기만 하면 등록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이다.
이순건 SK텔레콤 마케팅기획본부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서 중고생들의 통신비 절약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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