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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전자, 급등장서 52주신저가 추락
입력2011-06-14 14:18:41
수정
2011.06.14 14:18:41
LG전자가 급락하며 52주신저가로 추락했다.
14일 오후 2시18분 현재 LG전자 주가는 전일보다 3,000원(3.47%) 내린 8만3,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사흘 연속 하락세로 주가하락률은 10%에 육박한다.
대우, 동양, 키움증권 창구가 순매도 상위권에 포진한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전일까지 6거래일 연속 매도우위를 나타내며 하락을 주도하고 있다.
강윤흠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제품가격 경쟁 등의 이유로 가전부문의 실적이 예상보다 부진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연간 실적도 종전보다 23% 하향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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