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밀화학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휴켐스㈜는 지난 4일 열린 정기주총에서 노경상(60ㆍ사진) 농협중앙회 상무를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노 신임 사장은 경남 함양 출신으로 건국대 낙농학과를 졸업한 후 행시 18회로 농림부 축산국장, 농협중앙회 상무 등을 역임했다. 또 휴켐스는 공장장에 김순형 전 남해화학 기술상무를, 사외이사에 오세한 전 농협대학 부원장, 감사에 박용택 전 한국전력기술 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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