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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쯔, 지멘스 컴퓨터사업 인수
입력2000-03-21 00:00:00
수정
2000.03.21 00:00:00
문병도 기자
한국후지쯔(대표 안경수·安京洙)는 글로벌 사업전략에 따라 지멘스정보시스템의 컴퓨터 사업부문을 인수했다.한국후지쯔는 또 지멘스정보시스템 출신 임직원이 설립한 ㈜시스코프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후지쓰와 지멘스 본사는 지난해 컴퓨터사업을 공동추진하기 위해 유럽에서는 합작법인인 후지쓰지멘스컴퓨터(FSC)를 설립하고, 아시아지역과 미주지역의 지멘스컴퓨터사업부는 각각 후지쓰와 암달(후지쯔 자회사)이 인수키로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한국후지쯔는 지멘스정보시스템의 컴퓨터사업부를 인수하되, 독점판매권을 신설법인인 시스코프에 주기로 했다. 시스코프는 앞으로 FSC의 유닉스서버와 PC서버를 국내에 판매하게 된다.
문병도기자DO@SED.CO.KR
입력시간 2000/03/2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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