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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자동항법시스템용 전자지도/현대전자,일 젠린사와 공동개발

◎내년부터 현대 전차종에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1일 일본의 종합지도전문업체인 젠린(Zenrin)사와 차량자동항법시스템용 디지털전자지도를 공동으로 개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윤장진 현대전자부사장과 나카무라 히로지(중촌홍치) 젠린사 부사장은 이날 일본 키타큐슈(북구주) 소재 젠린본사에서 이에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 계약에서 자동차용첨단항법시스템 가운데 핵심소프트웨어기술인 「디지털전자지도」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이를 현대전자가 사용하기로 했다. 현대전자는 이 지도를 현대자동차의 대형승용차인 「다이너스티」와 「마르샤」의 후속모델에 우선 적용하고 98년 하반기부터 현대자동차의 모든 차종은 물론 현대전자의 자동항법시스템제품에도 적용할 방침이다. 이 전자지도는 차량운전자가 출발지와 목적지를 항법시스템에 입력하면 최적의 경로를 안내하는 자동경로안내시스템기술이 적용되며 지난 4월부터 국내시판에 들어간 현대전자의 제1세대 자동항법시스템인 「HNS­2000」에 채용된 전자지도보다 성능이 향상된 미래지향적인 자동항법시스템용 소프트웨어다.<김희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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