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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커뮤니케이션즈-엠파스 통합법인 11월2일 출범

법인명 'SK커뮤니케이션즈'… 공동대표체제 유지

SK커뮤니케이션즈가 엠파스와 합병절차를 마무리하고 11월 2일 통합법인으로 공식 출범한다. 통합 법인의 사명은 SK커뮤니케이션즈로 확정됐으며 조신, 박상준 공동대표 체제가 그대로 유지된다. 통합법인은 ▦전략기획과 경영지원을 담당하는 ‘코퍼레이트 센터부문’(부문장 박상준 대표) ▦싸이월드 기술본부와 검색포털 기술본부를 총괄하는 전략기술 부문(부문장 박석봉 부사장) ▦글로벌 사업과 교육사업 이투스를 담당하는 ‘사업개발부문’(부문장 박정호 부사장) 등 3부문 11본부 체제로 구성된다. 특히 박석봉 부사장은 최고기술책임자(CTO)를 맞았으며 새롭게 신설되는 검색포털 사업본부는 네이트온을 국내 1위 메신저로 도약시킨 권승한 상무가 책임을 지게 됐다. 조신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는 “SK그룹이 보유한 전문적인 합병 노하우로 엠파스와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것”이라며 “이번 합병을 계기로 국내 시장은 물론 세계적인 인터넷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기존 코스닥시장에 등록되어있는 종목명 ‘엠파스’는 오는 11월 23일부터 ‘SK커뮤니케이션즈’로 변경되며, 통합법인의 신주도 같은 날부터 상장 거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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