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증권·투신 이색상품] 윈윈 코리아 새천년펀드
입력1999-12-15 00:00:00
수정
1999.12.15 00:00:00
이병관 기자
테마지향은 새로운 밀레니엄 시대에 주도주로 떠오를 주요 테마주를 조기 발굴해 집중 투자함으로써 주가지수 수준과 크게 관계없이 고수익 실현이 가능한 테마형 주식으로 펀드를 운용하겠다는 의미다.이와함께 고객이 원하는 테마에 따라 다양한 펀드를 선보이는 동시에 여러가지 테마형 펀드내에서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다. 물론 테마형 펀드내 이동시 환매수수료를 물지 않는다.
윈윈코리아 새천년펀드는 무엇보다 여타 투신상품과 달리 펀드내에 갖가지 테마펀드를 차려놓고 고객이 구미에 맞는 테마펀드를 선택할 수 있다는게 장점이다. 이 펀드는 16일부터 판매 예정이며 각 테마펀드마다 우선 1,000억원씩을 모집할 계획이다. 테마펀드는 테크노펀드, 코스닥전용펀드 등 6개로 나뉘어져 있다.
테크노펀드는 정보통신 인터넷 디지털 등 새천년 유망산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이고 코스닥전용펀드는 코스닥시장 유망종목에만 투자하는 상품이다.
이밖에 10배 이상 수익이 가능한 기업으로 5년 이상의 초장기 투자가를 대상으로 하는 자녀사랑펀드, 인터넷시장 급팽창에 맞춰 인터넷 관련기업에 집중투자하는 인터넷펀드, 생명공학 신약 환경기업에 집중투자하는 바이오펀드, 외국인 선호주를 중심으로 해외시장 테마주를 조기에 발굴해 투자하는 월드테마펀드 등이 있다.
각 테마펀드는 장기, 중기, 단기형으로 세분된다. 환매수수료는 장기의 경우,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80%, 180일 미만은 50%, 1년 미만은 20%이다. 중기는 90일 미만은 이익금의 80%, 180일 미만은 30%이며 단기는 90일 미만일때 80%이다. 환매수수료는 전액 신탁재산에 편입된다.
이병관기자COMEON@SED.CO.KR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