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日 소니 보험사업 부문 GE캐피털에 매각협상

일본 전자업체의 대명사격인 소니가 경영상태가 부진한 보험사업 부문을 미 제너럴 일렉트릭(GE)의 자회사인 GE캐피털에 매각하기 위한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산케이(産經)신문이 15일 보도했다.소니 생명보험의 매각 대금은 5,000억엔(약 38억달러) 선에서 논의가 되고 있으나, 8,000억엔까지 오를 가능성도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소니측은 지난 79년부터 운영하는 보험사업 부문이 인건비 부담 등으로 인해 수익을 내지 못하고 있는 점 등을 들어 몇몇 외국계 기업들과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인정했으나, 구체적인 협상 대상이나 내용은 밝히지 않고 있다. 소니 생보의 인수협상에는 GE캐피털 외에도 네덜란드 애곤 그룹 등이 참여했다고 산케이 신문은 덧붙였다. 신경립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