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륭전자, 美시리우스와 개발 및 공급사로 재계약

기륭전자는 21일 미국 시리우스 방송사와 개발 및 제품공급 기업으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기륭전자는 지난 2008년 8월에도 재계약을 체결했었으나 그해 10월 금속노조 시위대의 미국 시리우스 원정시위로 인해 대만 회사로 사업을 90%이상을 빼앗기면서 관련 매출이 1,600억원에서 급격히 줄어들어 올해까지 3년간 연평균 200억원으로 80%이상 감소했었다. 기륭전자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으로 시리우스와의 관계회복은 물론 기본적인 매출 및 수익성 회복에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그동안 사업다각화와 매출확대를 위해 셋톱박스와 HD라디오 등 주력사업을 다변화하면서 양사의 관계회복에 지속적인 노력을 해 온 결과 이번 재계약을 이끌어낸 것”이라며 “단순히 재계약을 넘어 기륭전자의 미국 내 위성라디오 시장점유율을 현재 10%에서 50%대로 확대하고, 그에 대한 조치로 내년 1분기 주문계획량을 2010년 1분기 대비 300% 증가한 600만불로 확정하면서 신규 3개 제품의 개발 및 생산을 조속히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