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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CNI, 국내 최초 기업용 클라우드 포털서비스 시작

동부그룹의 비금융부문 지주회사격인 동부CNI가 국내 최초로 기업용 클라우드 포털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동부CNI가 내놓은 포털서비스는 구글이 제공하는 클라우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전자결재·인사관리 같은 기업의 업무를 연동해 통합관리할 수 있는 기업용 포털서비스로서 기존의 기업용 소프트웨어(그룹웨어)에서 한 층 발전한 서비스다. 지난해 말까지 시범 운영을 마치고 이달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이라고 동부CNI측은 설명했다. 현재 고객사는 철강·해운·정보기술(IT) 등 다양한 분야 기업 50여곳이며 최근에는 금융과 통신, 비정부단체(NGO)로도 확대하고 있다고 이 회사는 덧붙였다.

동부CNI의 포털서비스는 표준 인터넷용 프로그래밍 언어인 HTML 5로 구현해 액티브X(ActiveX) 같은 악명높은 추가 프로그램의 설치가 필요없다. 익스플로러·크롬 등 다양한 브라우저를 지원하며 업무용 콘텐츠 추가도 용이하다고 동부CNI는 강조했다. 기존의 그룹웨어나 업무용 포털에 비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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