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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대한민국 일류브랜드 대상]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 상품권'

올해 판매 1조원어치 돌파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올해 총 1조원 어치 가량이 팔렸다. 상품권 판매증가의 주된 원인은 내수경기 회복이지만, 점차 사용처가 다양해지면서 활용도가 높아진 덕도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실제로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사용처가 다양하기로 유명하다. 롯데백화점 및 롯데마트 전점에서는 물론 롯데닷컴 여행사업부, 롯데슈퍼 전점, 롯데시네마, 롯데호텔, 롯데월드, TGIF, 롯데백화점내 문화센터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상품권 표준약관에 따라 액면가의 60%를 사용하면 차액을 현금으로 돌려 받을 수 있다. 단, 5,000원, 1만원 상품권은 액면가의 80% 이상 사용해야 차액을 환불 받을 수 있다. 미도파 상품권의 경우 롯데백화점에서 사용할 수는 없지만, 고객이 원할 경우 롯데백화점 노원점(옛 미도파 상계점)에서 롯데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해준다. 롯데상품권은 지류상품권, 선불상품권(선불카드) 두 가지로 나누어 진다. 지류상품권은 5,000원부터 50만원까지 총 8종류로 구성되고, 선불상품권은 5만원, 10만원 두 종류가 있다. 상품권은 롯데백화점 전점, 롯데마트 전점, 롯데레몬 전점, 롯데닷컴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고,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가 있는 지역의 우리은행이나, 편의점‘세븐일레븐’에서도 살 수 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이번 상품권 판매 1조원 돌파를 기념해 전국 내년 1월27일까지 ‘프레스티지 패키지’상품권을 판매하고, 다양한 혜택을 준다. 프레스티지 상품권은 50만원권 20매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으로 상품권 판매소에서 현금이나 법인카드로 살 수 있다. 프레스티지 구매고객에게는 전점에서 3개월간(12월19일~2006년 3월18일) 3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한 ‘프리파킹 서비스 스티커’와 ‘지류상품권 30만원’, ‘T.G.I 프라이데이스 식사권’(5만원)을 증정한다. 또한 이 달 말까지 1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시 무료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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