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에릭슨 코리아는 국내 출시 첫 휴대폰인 '엑스페리아(Xperia™) X1'을 25일부터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프리미엄 터치폰인 엑스페리아의 가격은 82만3,900원으로 SK텔레콤 대리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소니에릭슨은 최초 구매 고객 1,000명에게 레이저로 제품에 이름을 새겨주는 '엑스페리아 네이밍 서비스'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무상으로 증정한다. 제품 구매후 엑스페리아 X1 홈페이지(www.xperia.co.kr)를 통해 신청하면 주문한 이름이 새겨진 배터리 커버와 고급 가죽 케이스를 받을 수 있다. ■ 와이파이 지원 PMP 2종 선봬
레인콤은 24일 와이파이를 지원하는 인터넷 PMP P35와 실속형 PMP P7 등 신제품 2종을 선보였다. P35는 메인화면에 '통합 검색창'을 탑재해 포털사이트 다음의 쇼핑과 신지식, 블로그, 카페 등 검색을 할 수 있다. 소리바다와 씨네웰컴, 파일구리, 프리챌 QTV 등 콘텐츠가 맞춤형으로 지원돼 인터넷이 연결되는 곳에서는 어디서나 원하는 파일을 손쉽게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P7은 한 번의 터치로 동영상과 음악을 재생할 수 있는 독특한 사용자메뉴(UI)를 탑재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P35는 8GB, 16GB 제품이 각각 27만8,000원과 31만8,000원이며 P7은 8GB 제품이 19만8,000원, 16GB 제품이 23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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