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金대통령, 특별재난지역 선포 검토 지시

김대중 대통령은 18일 대구지하철 객차 방화참사와 관련해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을 이근식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지시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박지원 청와대 비서실장과 조순용 정무수석으로부터 대구지하철 방화참사와 관련해 보고를 받고 “사고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문제에 대해 관계부처에 검토하도록 지시했다”고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경우 복구 및 수습활동에 필요한 금융ㆍ세제상의 각종 지원이 이뤄지게 된다. 이와 함께 김 대통령은 김석수 총리에게 대구 현장을 방문해 인명구조 및 수습활동을 점검하도록 지시했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사고발생 직후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조의와 위로의 뜻을 표하고 이 행자부 장관과 임인택 건설교통부 장관을 사고현장에 보내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안의식기자 esahn@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