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모닝신한증권이 판매하는 ‘프레스티지 코리아테크 주식형 펀드’는 전기전자(IT)업종에 집중 투자하는 펀드다. 전기전자(IT) 업종은 국내 GDP성장률의 40%를 차지하고 있어서 IT업종의 상승 없이는 우리 증시의 추가적인 상승을 낙관하기 어렵다는 분석 때문이다. 이 상품은 IT업종 중에서 성장성과 수익성이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종목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다. 따라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에게 적합하다. 국내주식에 60%이상, 채권 등에 40%이하로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 다른 펀드와 구조는 유사하지만 투자 종목 수가 25 ~30개의 주식으로 압축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구체적인 투자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통신장비, 전자부품, 인터넷/소프트웨어, 디지털 콘텐트 등이며 각 종목별 구성비율은 삼성전자를 제외하고는 시가총액 비중보다 조금 많게(+5%)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위험을 줄이기 위해 통신서비스 섹터는 시가 총액 +10%까지 편입, 안정성을 높였다. IT업종은 지난 10년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나타냈으며 정부의 차세대 10대 성장동력 중 8개가 포함이 되어있는 분야이기도 하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