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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컴즈, 사교육시장 진출 안한다
입력2011-02-25 10:19:39
수정
2011.02.25 10:19:39
SK컴즈가 사교육 시장 진출에 관한 세간의 의혹에 확실히 선을 그었다. SK컴즈는 이사회를 개최하고 정관 2조 사업목적 중 교육서비스업(19항) 및 원격평생교육사업(20항)을 삭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함께 SK컴즈는 보유중인 이투스교육 지분 15.58%와 2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 역시 조속히 매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9년 SK컴즈는 청솔학원에 이투스를 매각한 후 매각 대금 대신 청솔학원이 발행한 50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받은 바 있다.
송재길 SK컴즈 최고재무책임자(CFO)는 “SK컴즈는 지금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왔으며 향후에도 인터넷 사업에만 집중할 것”이라며 “사교육 진출설이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하기 위해 정관에서 교육사업 자체를 삭제한 것은 물론 보유중인 지분도 가능한 빨리 매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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