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건강관리] 녹십자 '그린 시럽 시리즈' 外

녹십자 '그린 시럽 시리즈'

보령제약 '용각산 쿨'

종근당 '펜잘큐 정'

동아제약 '이리보 정'

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

JW중외신약 '페셔날시럽'

대웅제약 '우루사'

유한양행 '비타민씨1000mg'

한미약품 '복합실리만 연질캡슐'

녹십자 '그린 시럽 시리즈'
설탕 뺀 어린이용 웰빙형 맞춤 감기약

녹십자의 어린이용 감기약 '그린 시럽 시리즈'는 증상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는 웰빙형 맞춤 감기약이다. 그린콜샷ㆍ그린펜ㆍ그린노즈ㆍ그린코푸 등 시럽제 4종으로 구성돼 있는 그린 시럽 시리즈는 기존 시럽제가 감미제로 사용해왔던 설탕을 전혀 쓰지 않고 100% 자일리톨로 대체해 충치예방 및 항세균작용 효과까지 갖춘 웰빙형 어린이용 감기약이다.

어린이용 종합감기약인 '그린콜샷 시럽'은 콧물ㆍ코막힘ㆍ재채기ㆍ인후통ㆍ기침ㆍ가래ㆍ오한ㆍ발열ㆍ두통ㆍ관절통ㆍ근육통 등 모든 감기 증상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달콤한 딸기향을 첨가해 어린이들이 잘 먹는다.

'그린펜 시럽'은 해열ㆍ진통제로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된 이부프로펜 성분을 함유하고 오렌지향을 첨가해 청량감이 우수하다. 이부프로펜 제제는 아스피린 대비 해열작용은 20배, 진통작용은 30배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린노즈 시럽'은 콧물ㆍ코막힘ㆍ재채기에 효과적이고 안전한 염산트리프롤리딘과 염산슈도에페드린의 복합처방으로 딸기향이 첨가돼 있다.

'그린코푸 시럽'은 생약성분인 헤데라ㆍ지미ㆍ프리뮤라 추출물을 사용해 점막감염치료 및 기관지 평활근을 정상화해 기침가래를 효과적으로 억제한다.

보령제약 '용각산 쿨'
40년간 애용…1회용 스틱포장 새단장

환절기 감기에 걸리게 되면 기침ㆍ가래ㆍ인후통ㆍ부기ㆍ불쾌감ㆍ목쉼 등의 증상이 발생하기 쉽다. 보령제약의 '용각산 쿨'은 이러한 증상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진해거담제다.

길경가루ㆍ세네가ㆍ행인ㆍ감초 등의 순수 생약성분이 기관내부에서 점액의 분비를 높이고 가래를 제거시키며 기침을 진정시키고 염증을 완화시켜주는데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용각산 쿨은 지난 1967년 생산된 이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국민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국민 진해거담제 '용각산'의 제형과 포장을 바꾸고 약효를 강화한 제품이다. 휴대가 간편한 1회용 스틱 포장이며 과립형이라 타액에 쉽게 용해돼 물 없이 복용할 수 있다.

또한 산뜻한 복숭아향과 민트향이 첨가돼 맛과 향이 거부감 없으며 슈퍼 멘톨과 아선약 성분을 함유하여 복용 직후 시원하고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용각산 쿨은 제품 충성도가 높아 교사ㆍ방송인 등 목을 많이 쓰는 일을 하는 사람, 심각한 공해에 시달리는 택시 기사, 만성적인 기침 가래에 시달리는 흡연자에게는 필수품처럼 여겨지고 있다. 또한 구취제거 효과가 있어 데이트나 미팅 전에도 부담 없이 복용할 수 있으며 목에 무리가 가기 쉬운 노래방 갈 때에도 필수품으로 사랑 받고 있다.

종근당 '펜잘큐 정'
두통·치통·생리통 등 진통 효과 빨라

각종 통증을 개선해주는 종근당의 '펜잘큐 정'과 마시는 '펜잘 내복액'이 환절기에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두통ㆍ치통ㆍ생리통에 빠른 효과를 나타내는 펜잘큐 정은 기존 제품에서 이소프로필안티피린 성분을 빼고 에텐자미드 성분을 추가했으며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함량을 높여 해열ㆍ진통 효과를 더욱 강화했다.

펜잘 내복액은 아세트아미노펜과 디엘메틸에페드린염산염ㆍ구아이페네신ㆍ트리프롤리딘염산염 성분의 복합작용으로 몸살ㆍ감기뿐 아니라 기침ㆍ가래ㆍ콧물ㆍ코막힘 등의 증상에도 빠른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고급감미료를 첨가해 맛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종근당은 '진정한 명작은 시대와 공간을 초월해 사람들의 마음속에 자리 잡는다'는 아트마케팅 전략으로 펜잘큐 정과 펜잘 내복액의 제품케이스와 라벨에 구스타프 클림트의 '아델 브로흐 바우어의 초상'이라는 명화를 사용해 명품 이미지를 구축했다.

종근당의 한 관계자는 "기온 변화가 심한 환절기에 펜잘큐 정과 펜잘 내복액은 빠른 효과와 안전성, 그리고 고급스러움을 경쟁력으로 몸살ㆍ감기로 고생하는 환자의 증상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제약 '이리보 정'
남성 과민성 대장증후군 근본 치료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은 원인이 불명확하나 과음, 불규칙한 식사, 정신적 스트레스, 세균성 장염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질환이다.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 등 다른 장 질환이 없으면서 만성적인 복통 혹은 복부 불쾌감과 변비 혹은 설사 등의 배변이상이 동반되면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

동아제약의 '이리보 정'은 남성의 설사형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치료하는 전문의약품으로 장의 감각과 운동성을 조절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을 조절해 스트레스에 의해 불규칙해진 대장의 움직임을 개선해 배변 횟수 증가나 설사를 억제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리보 정은 기존 위장관운동조절제ㆍ진경제ㆍ지사제와 같이 과민성 대장증후군의 증상 일부를 완화시키는 대증요법 약제가 아니라 세로토닌 유도ㆍ수축작용에 대해 억제작용을 갖는 근복적 원인치료제"라고 설명했다.

또한 중추신경계에 부작용이 없어 안전하며 장기 복용시에도 지속적인 효과를 나타낸다. 1일 1회 투여만으로도 뛰어난 개선 효과를 보여 환자들에게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줌과 동시에 복약의 편리성을 제공한다. 이리보 정은 병원에서 의사처방을 받아 약국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일동제약 '아로나민씨플러스'
눈 피로 덜어주고 피부도 탱탱하게

심한 환절기 기온 변화에 몸이 적응하지 못하면 생체균형이 무너지고 각종 질환에 걸리기 쉽다.

일동제약은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품으로 활성비타민 B군에 비타민CㆍE, 아연, 셀레늄 등 기존 '아로나민골드'에 항산화 성분을 보강한 제품인 '아로나민씨플러스'를 추천했다. 아로나민씨플러스에 고함량으로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과 세포간 물질 형성을 도와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해주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완화하여 깨끗한 피부를 유지해 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준다.

또한 흡수가 좋은 활성비타민B군이 함유돼 있어 탄수화물의 대사를 원활하게 해주고 체내의 피로물질을 분해ㆍ배설시켜 육체피로ㆍ근육통ㆍ신경통을 개선해주며 눈의 모양체근에도 작용해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그리고 비타민B군은 혈중 호모시스테인의 대사를 촉진해 동맥경화나 심혈관질환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아로나민씨플러스에 함유된 비타민Eㆍ아연ㆍ셀레늄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환경오염과 스트레스ㆍ피로ㆍ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소를 억제해줘 우리 몸을 건강하게 유지해 준다.

특히 1일 권장량에 맞춘 철분과 엽산을 함유해 철분 부족으로 인한 피로 증상을 개선하고 빈혈을 예방해 준다.

JW중외신약 '페셔날시럽'
獨 등 유럽에서도 1억명 이상 복용

환절기엔 건강을 해치는 복병들이 곳곳에 도사린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찾아오는 것이 감기다. 특히 급격한 기온 변화로 기침 환자는 더욱 늘어난다.

JW홀딩스 자회사인 JW중외신약은 감기 환자가 급증하는 환절기를 맞아 기침이나 가래 치료에 효과적인 진해거담제 '페셔날 시럽'을 추천했다.

페셔날 시럽은 독일을 비롯해 스위스ㆍ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에서 1억명 이상에게 처방되고 1,000여편 이상의 논문을 보유하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입증된 '헤데라코시드C'를 주성분으로 하는 진해거담제다.

이 제품은 점액용해, 거담, 기관지 경련 억제, 진해, 항염 등의 복합작용으로 기침과 가래 제거 및 그에 수반되는 염증성 호흡기 질환, 급만성 기관지염, 천식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특히 타사 제품에 비해 끈적임이 적고 점성이 낮아 가루약을 시럽제와 함께 혼합해 복용하기에도 편리하다. 또 색상이 투명하기 때문에 약물에 대한 거부감을 가지는 소아들도 비교적 쉽게 복용할 수 있다.

대웅제약 '우루사'
간에 축적된 노폐물 신속히 없애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극심한 요즘 같은 환절기에는 몸의 피로함을 더 잘 느끼게 된다. 특히 스트레스, 술과 담배, 각종 약물 등의 유해환경에 더 자주 노출되는 현대인의 경우 해독작용을 하는 간의 기능이 떨어질 경우 피로는 배가 된다.

간의 에너지이자 윤활유는 담즙산이다. 특히 담즙산에 있는 우루소데옥시콜린산(UDCA)는 간에서 없어선 안 될 핵심 성분이다. UDCA가 몸 안에 쌓인 독소나 노폐물을 정화시켜 배출하는 기능을 맡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러 원인으로 노폐물이 많이 쌓이면 담즙산이 부족해지고 결국 간의 활동력이 떨어지게 된다.

대웅제약의 간 관리제품인 '우루사'의 주성분이 바로 UDCA다. 이 성분이 간 내 미세담도를 깨끗이 청소하여 간에 축적된 노폐물을 신속하게 제거한다. 또한 간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간세포를 생성 시키는 역할을 한다.

이미 우루사의 UDCA성분은 전 세계 50개국에서 처방되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도 안전한 것으로 승인받았다. 최근에는 UDCA가 고지혈, 지방간, 콜레스테롤 저하, 담석증 예방, 대장암 예방, 스트레스 등에도 탁월한 효과를 보인 임상결과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어 주목된다.

유한양행 '비타민씨1000mg'
비타민C 1일권장량 10배가 쏙

환절기에는 기온의 급격환 변화로 인해 우리 몸의 신체대사기능이 떨어져서 몸에 필요한 각종 미네랄 및 영양분의 소모가 많아지며 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수분, 염분 및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 등이 부족하게 된다.

이 같은 성분 중 비타민C는 질병의 예방과 치료에 없어서는 안될 면역 기능과 밀접한 관련 있다. 비타민C가 감기 등과 같은 바이러스성 질환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이미 많은 연구를 통해 전해져 왔다.

'유한 비타민C 1000mg'는 식약청이 권장하는 비타민C 하루 섭취량인100mg의 10배인 1,000mg을 1정으로 편리하고 손쉽게 섭취할 수 있다.

또한 유한 비타민C 1000mg은 100정씩 2개의 속포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보관상의 편리함과 더불어 장기 보관시 빛과 습기에 의한 제품 변질을 막아준다. 비타민C는 습기에 약해 변색ㆍ약효의 저하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보관이 중요하다.

비타민C는 우리 몸의 노화와 질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 제거 기능이 탁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활성산소는 인체에서 생성되는 불안정한 형태의 산소를 말하며 이것이 산화를 일으켜 노화가 촉진되고 수명이 단축된다. 비타민C를 섭취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이 안티에이징의 시작이라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한미약품 '복합실리만 연질캡슐'
간장질환 등에 부작용 거의 없어

한미약품의 복합실리만 연질캡슐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실리마린 성분과 이담효과가 있는 생약제제를 복합한 종합 간장약이다. 실리만 연질캡슐은 간장질환뿐 아니라 담낭질환의 예방 및 치료에 효과를 나타내며 간질환에 따른 육체피로와 전신쇠약감, 식욕감퇴 등의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또 후랑구라엑스 등의 생약제제 성분이 위장관 운동을 증진시키고 위점막 손상을 보호함으로써 소화기계 병변에 유효하다.

특히 복합실리만은 난용성 의약품의 흡수율을 높여주는 한미약품의 마이크로에멀전(Micro-emulsion) 기술로 제조돼 생체 이용률이 타 제품에 비해 높은 것이 특징이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복합 실리만 연질캡슐은 업무와 스트레스에 지친 현대인의 간 건강 회복에 반드시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부작용이 거의 없어 장기 복용할 수 있는 안전성이 입증된 제품"이라고 말했다.

복합 실리만 연질캡슐은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이며 약국마다 비치된 한미약품 POP 진열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한편 한미약품은 생약성분을 제거하고 실리마린 성분 함량을 높인 처방조제용 의약품 '실리만140'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