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시간을 내 휴대전화 수리를 받기 어려운 가입자들을 위해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A/S(사후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A/S센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운영되는 만큼 일반 휴대전화 A/S센터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의 대부분을 제공한다.
특히 부품이 들어가지 않는 단말기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침수세척 등은 모두 무상으로 수리가 진행되며, LCD(액정표시장치)나 케이스, 배터리 등 부품이 들어가는 경우는 유상으로 수리가 진행된다. 찾아가는A/S센터는 전국 5곳에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배치 스케줄은 SK텔레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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