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증권은 12일 “비금융업종을 대상으로 1분기 실적과 밸류에이션, 모멘텀, 매출액 크기 등을 반영해 투자매력도를 산출했다”며 “투자매력도 상위 20%에 해당하는 관심주 30종목이 이에 따라 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관심주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대림산업, LG상사, 롯데푸드, SK가스, 대덕GDS, S&T모티브, 크라운제과, 한국단자, 송원산업, 율촌화학, 현대비엔지스틸, 한신공영, 대영포장 등 유가증권시장 15개 종목과 GS홈쇼핑, 파브론, 매일유업, 평화정공, 아트라브BX, 리홈쿠첸, 아모텍, 디스플레이텍, 켐트로닉스, 디에이피, 동양이엔피, 토비스, 이랜텍, 일지테크, 케이씨티 등 코스닥시장 15개 종목이다.
박선오 NH농협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반영한 유가증권시장 관심주의 수익률은 4.4%로 코스피지수 수익률(0.4%)를 크게 상회했다”며 “관심주의 누적성과가 시장수익률을 지속적으로 넘어서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언급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