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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량기술기업/두원테크] 히트상품 10여개 출시

소형가전품 '작은 거인' ■ 두원테크 히트상품 10여개 출시 '소형가전제품의 작은 거인' 두원테크(대표 김종기,)는 소형가전제품업계에서 독특한 아이템으로 급성장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98년 설립돼 불과 4년의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현재 6개의 특허권, 23개의 실용신안, 20개의 의장등록증을 소유하고 있는 기술집약 기업이다. 설립한 해에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커피 생두(원두커피의 가공전 상태)를 개인취향에 맞게 볶아 먹을 수 있는 커피로스터. 단순하지만 정확하게 시장의 요구를 반영한 이 제품은 유럽에 100만 달러 어치를 수출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 IMF로 대내외적인 경제 및 경영환경이 최악이었던 상황에서 나온 결실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두원테크는 커피로스터의 성공으로 시장성있는 아이템을 개발한다면 얼마든지 높은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후 무선진공청소기, 무선전기포트, 바비큐그릴, 커피메이커 등 10여개의 히트상품을 잇따라 내놓으면서 국내 소형가전제품 업체리스트에 자사 이름을 당당히 올려놓게 됐다. 실제 매출도 급격히 늘어 98년 16억원에 불과했던 매출이 이듬해에 67억원으로 껑충 뛰었다. 이 회사가 여기서 한단계 더 상승한 것은 지난해 선보인 전기압력밥솥 덕분. 옛 '마마'의 상표권을 인수해 국내에서 양산 초기단계에 머물러 있던 음성전기압력밥솥 상용화에 성공했다. 제품 자체의 품질은 물론, 마마의 기존 브랜드인지도를 활용해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했다. "전기압력솥의 단점을 보완한 제품이다"라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최근에는 인터넷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활성화하고, 독특한 고객관리에 나서 명실공히 온오프라인 토털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현재 이 회사 전자상거래 사이트는 2만3,00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고, 매달 다양한 이벤트로 회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안에 회원을 10만 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기술개발, 브랜드이미지 확보, 온라인 판매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경영전략을 구사하면서도 기술개발에는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현대인의 건강과 균형적인 영양분 섭취를 위해 일반인도 손쉽게 현미를 조리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해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중소기업청으로부터 기술혁신개발과제로 선정된 디지털 도어록 제품도 이미 개발을 마치고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에는 중소 소형가전제품사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브랜드이미지 및 기업이미지 높이기에 나섰다. CI작업의 일환으로 'ZIBANE'(지바네-집안에 두고 쓰면 유용한 제품)라는 브랜드를 개발한 것. 김사장은 "앞으로 브랜드이미지를 살려 3년 안에 한국을 대표하는 가전제품사로 도약할 것"이라며 "가전제품의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도 조만간 개발해 고부가가치 시장에도 곧 진출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032)239-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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