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제약업 장기불황/수익성 악화일로
입력1997-03-28 00:00:00
수정
1997.03.28 00:00:00
약업경기 불황으로 국내 제약업체들이 장기간 저조한 외형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26일 의약품성실신고회원조합이 지난해 서울을 비롯한 전국 7개 국세청 산하 지방청에 접수된 부가가치세 신고내용을 종합분석한 결과 1백30개 제약업체의 매출액은 모두 3조8천7백27억원으로 전년대비 11% 늘어나는데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매출액 규모는 전체 제약업계 매출액의 90%수준을 웃도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제약업체들의 매출액은 지난 92년 2조7천5백89억원에서 93년에는 2조8천3백53억원으로 2.8% 늘어난데 이어 94년에는 12.6% 증가한 3조1천9백13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