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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가 탄산수 제품 ‘트레비’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트레비 라임’ 1종에 천연레몬향이 들어간 ‘트레비 레몬’, 순수한 맛의 ‘트레비 플레인’ 을 추가해 제품을 3종으로 늘렸다. 용기도 기존 병, 캔 제품에 페트 제품을 추가해 트레비 라임과 레몬은 280ml 병, 355ml 캔, 500ml 페트로, 플레인은 500ml, 1.2L 페트로 각각 선보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다이어트나 건강을 중시하는 트렌드에 힘입어 급성장하는 탄산수 시장을 잡기 위해 다양한 용기와 맛으로 리뉴얼했다”고 말했다.
트레비의 편의점 판매 가격은 한 병(280ml)에 1,500~1,600원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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